도서소개
사업에 도전하라! 새로운 선교의 길이 보인다!
비자, 생계, 물질 문제로 힘들어하는 3만5천 해외 파송 선교사들을
웃게 한다.
꿈꾸게 한다.
움직이게 한다.KBS-1TV <글로벌 성공시대>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로
비즈니스선교의 비전과 해외 사업의 꿈을 품은 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브라질, 투르크메니스탄 등 10여 개국에서
축구장, 수영장,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 리조트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들을
수주 및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가 선교사의 성공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담은 책.
3만5천 해외 파송 선교사들에게 비즈니스선교라는
합리적이고도 새로운 선교의 길을 제시하는 책.
창의적 접근 지역을 여는 지혜로운 열쇠이자
21세기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비즈니스선교’의 교과서가 되어줄 책.
3백만 재외 한인 크리스천 실업인들에게
복음과 동역하는 사업의 기쁨을 일러주는 책.
<1부> 아제르바이잔에서 일궈낸 비즈니스선교 성공 스토리2012년 3월 24일, KBS-1TV의 <글로벌 성공시대>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불의 나라, 최웅섭’이라는 이름이 전파를 탔다. 대기업도 울고 돌아선다는 나라, 아제르바이잔공화국에서 3억 달러 규모의 사업체를 일궈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습이었다. 한국의 여러 기업들과 한국 교계에서 더욱 주목하게 된 것은 그가 사업의 ‘사’ 자도 모르는 목사 출신의 선교사라는 점 때문이다. 기업인도 이루어내기 어렵다는 사업하기 거친 나라에서 사업으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크리스천으로서의 신뢰도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최웅섭 목사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에 파송 받은 훈련된 선교사다. 현지 도착과 동시에 생존의 유무를 결정하는 ‘비자’ 문제로 현실과 직면한다. 현지인을 일대일로 대면하기 어려운 모슬렘의 나라에서 비자를 얻기 위해 컴퓨터 다섯 대로 컴퓨터 학원을 열었고, 그곳을 통로로 학원 원생들과 현지 교사들을 조심스럽게 주의 제자들로 키워나갔다. 월 매출 3백 달러 규모의 학원을 운영하면서 NGO도 세우며 기반을 다져나가나 싶었지만, 사회적 법규와 문화와 관습이 한국과는 전혀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 외국인의 모습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감사하고도 다행스럽게도 그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돈 주고도 못 사는 귀한 열매를 얻었으니, 바로 ‘언어’와 ‘사람’이었다. 소위 ‘마른땅에 삽질’해가며 현실과 부딪히며 자연스레 현지어에 능통해졌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현지인 친구들과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다. 이 두 자산을 기반으로 한 것에, 주님의 전적인 인도로 만나게 된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의 판로 개척을 성공시켰고, 신뢰는 또 다른 신뢰를 낳아 아제르바이잔 주 정부의 대형 건설 사업을 연이어 수주 및 시행하면서 3억 달러 규모로 사업체를 성장시켰다.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은 물론, 축구장, 수영장, 리조트 건설 등으로 현재는 조지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브라질, 알바니아 등 10여 개국에서 7억 달러 매출에 도전해오고 있는 중이다.
1부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아제르바이잔에서의 13년을 다루고 있다.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사업가의 길로 차근차근 인도되어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면서, 이슬람 국가의 파송 선교사로서 겪어야 했던 비자, 생계, 물질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솔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점점 커지면서 선교사와 사업가 사이에 정체성을 놓고 고민했던 심적 괴로움과 개인적인 생각, 주님이 자신을 성공한 사업가로 세운 목적과 이유에 대한 생각과 수익금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기술해놓고 있다.
<2부> 비즈니스선교 입문 길라잡이선교도 사업도 이론으로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이 최웅섭 선교사의 지론이다. 아무리 이론으로 무장한다고 해도 현실과 직면하다 보면 생각도 못했던 복병을 수시로 만나게 되는 것이 선교와 사업이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이론과 훈련만으로 덤벼들었다가 제대로 혼났던 선교와 사업에 대해 본인의 경험으로 쌓게 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짚어놓은 것이 2부의 내용이다. 그야말로 비즈니스선교 입문서 혹은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다. 비즈니스선교 입문법, 비즈니스선교의 필요성, 비즈니스선교 성공 키워드, 사업가와 선교사가 상생하는 법 등을 필자의 경험에 입각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차례
1부 아제르바이잔에서 일궈낸 비즈니스선교 이야기
1장 주님 지목하여 부른 땅,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누가 뭐래도 나는 선교사다
크리스천이 만난 이슬람 국가
선교사의 생존권 비자
거짓말로 좌절했던 ‘베드로’ 선교사
사업의 동반자 컴퓨터 다섯 대
컴퓨터 학원에서 시작된 가정교회
기쁨과 힘겨움의 양날, 이슬람 국가의 크리스천들
전도의 통로였던 컴퓨터 학원의 위기
사업과 선교의 사이 정체성에 대한 고찰
파송교회 담임목사의 직언
사역의 통로가 되어준 사업처
아름다운 사역 파트너, 팀원들
끈끈하고 든든한 후원교회와 중보기도자들
바쿠 국립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개설
NGO FOR YOU 재단, 나눔의 시작
나를 고발한 제자, 파익
memo1 현지 정착을 돕는 지혜로운 행동 지침서
2장 선교사를 사업가로 우뚝 세우시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전광판, 아제르바이잔을 사로잡다
정부에서 주관하는 제2의 대형 전광판 프로젝트
성공한 비즈니스로 영향력 있는 선교사가 된다는 것
실패한 프로젝트가 남긴 집념과 오기
국가 랜드마크, 바쿠 엑스포 센터 초대형 회전 전광판
이슬람협의회 총수와의 인연, 이슬람 사원 전광판
아제르바이잔 친구들 한국 방문기
바쿠 축구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선교하는CEO를 소망하다
3장 아들아! 네가 하는 일이 선교다!
비즈니스사역과 후원교회의 사이에서
사업의 수익금은 누구의 것인가?
재단법인 FOR YOU 장학재단
후원을 받다가 후원을 하는 선교사로
선교의 결실은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경주
크리스천인 이상 모두가 선교사
사업하는 선교사의 철칙
4장 지혜로운 선교의 통로, 비즈니스
경험론적 비즈니스선교 철학
비즈니스선교의 시작과 통로, 사람
나의 사람을 얻는 법1, 대화의 노하우
나의 사람을 얻는 법 2, 정직 그리고 신뢰
찾아가기보다 찾아오도록 하는 비즈니스
비즈니스와 복음은 동역 가능하다
선교사의 3고(苦), 비자·사역·생계, 답이 있다
비즈니스선교의 ‘공공의 적’, 잘못된 비즈니스선교
KBS-1TV <글로벌 성공시대> 주인공이 되다
영향력 있는 선교사를 키우다
또 하나의 비전, 프랜차이즈선교
memo2 내가 꿈꾸는 프랜차이즈선교
2부 비스니스선교 입문 길라잡이
5장 선교사의 비즈니스 입문 10단계 프로젝트
1단계, 비즈니스 개념 익히기
2단계, 비즈니스선교 개념 익히기
3단계, 비즈니스선교사로 활공 준비
4단계,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기
5단계, 연단을 낳는 인내를 사수하라
6단계, 비즈니스 모델 만들기
7단계, 상품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라
8단계, 계약을 종용하지 마라
9단계, 계약 후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라
10단계, 사업의 통로,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하라
6장 비즈니스선교를 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선택
비즈니스선교 활성화를 위한 3가지 변화
비즈니스와 선교,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동역자
비즈니스선교의 축복 같은 영향력
memo3 사업가 선교사가 풍기는 행복 바이러스 4단계
7장 비즈니스선교를 성공으로 이끄는 십계명
1계명, 투명하고 정직한 사업가가 되라
2계명, 현지에 기여할 일을 찾아라
3계명, 모두에게 본이 되는 모범 사례를 만들라
4계명, 현지 국가와 현지인을 비판하지 마라
5계명, 현지인이 당신을 돕도록 하라
6계명, 사업의 실패를 두려워 마라
7계명, 먹고사는 데 목숨 걸지 마라
8계명, 직원들에게 섬김을 실천하라
9계명, 선교사의 삶을 아름답게 누려라
10계명, 새 힘을 주는 안식년을 지켜라
memo4 사업가 선교사의 직원 리더십 5대 강령
8장 사업가와 선교사의 상생하는 상관관계
사업가가 선교사로 가야 하는 5가지 이유
사업가는 무궁무진한 선교 자원
사업가를 선교사로 참여시키는 방법
선교사로 보내는 사업가는 검증되어야 한다
검증된 사업가라도 선교 훈련이 필수다
사업가의 경영 능력 3가지 원천
memo5 21세기 비즈니스선교의 화두와 지향점
저자소개
최웅섭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능력이 있는 목사다. 호방한 웃음에 작은 눈이 더욱 작아지고 눈꼬리마저 더욱 처지고 마는 표정도 그러하지만, 누가 무슨 말을 해도 흐뭇한 표정으로 귀 기울여주는 태도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존중받고 환대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12년간 군인 시절을 보냈다는 이력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살가운 느낌이 드는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신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2년간의 군복무 후 복학한 신학교 시절, 전도사로서 여러 교회를 섬겼고, 신학대학원 졸업 후에는 강도사로 일하면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교회 부교역자로 활동하던 중 노총각 신세를 면하고자 인터넷 만남 사이트에 등록, 당시 터키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바울선교회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은 후, 아제르바이잔 선교사로 파송받아 그곳에서 13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해왔다. 바울선교회 소속 선교사 외에도 현재 많은 곳에서 수많은 일들을 주도해오고 있다. ㈜포유글로벌테크 대표이사 및 회장인 동시에 포유장학재단 이사장, 포유국제NGO재단 이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제3통상위원장 지회장, 대신총회신학교 이사, 한국인터넷 선교학회(SWIM) 공동회장 등이 그것이다. 그 바쁜 와중에도 선교총괄목사로 평촌 새중앙교회를 섬기면서 비즈니스선교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강의와 순회선교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