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의도

“칭찬과 격려의 말로 기적을 경험하라”

세상 사람들도 말의 위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망한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성공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해야 한다. 그 말이 씨가 되고 그 말 위에 인생이 건설된다.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당신은 평소에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말대로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을 존칭으로 ‘말씀’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창 1: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말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인데 의사를 소통하는 것과 만물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깨운 것은 의사소통을 위한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고 잠잠케 하신 것은 만물을 다스리기 위한 말입니다. 가슴에 품은 것을 믿음으로 입을 열어 말하면 말한 그대로 됩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28)라고 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도 해야 하지만 만물을 향해 선포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병을 치료하실 때 선포해서 고친 경우가 많습니다. 만물은 믿음의 선언에 복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2~23)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말로 기도해야 그분이 반응하시고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믿음의 말로 서로를 축복해야 합니다. 말이란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주신 합법적인 최고의 능력입니다.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의 권세를 의사소통에만 사용하지 말고, 바람과 파도를 꾸짖고 열병을 꾸짖고 더러운 귀신을 꾸짖은 예수님처럼 환경과 사건을 다스리고 역경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담대하게 선포하기 바랍니다. 그럴 때 당신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당신의 말에 창조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_2013년 3월 30일 김열방 박정란


책의 핵심내용

“이 책을 통해 당신과 주위의 사람들이 변화될 것이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놀라고 두려움에 떱니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작은 일에도 너무 쉽게 잘 놀라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는 말씀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나옵니다. 당신이 유다 지파의 사자이신 그리스도의 큰마음을 가지면 놀라지 않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더 이상 놀라서 잠을 못 자는 일은 없게 됩니다.
나도 예전에는 작은 일 때문에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환경을 보고 내 영이 너무 작다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 때 주님은 꿈속에서 내게 놀라운 깨달음과 탁월한 지혜를 주셨습니다. 꿈속에, 코끼리 만한 큰 두려움이 사자같이 무섭게 내 앞으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나는 너무 무섭고 두려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떨며 서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예수님이 내 가슴에 들어와 계신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큰 담력이 생겼습니다. 나는 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을 생생히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예수님!” 하고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그러자 그 두려움이 죽은 고양이 새끼로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죽은 고양이 새끼에 놀라고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날로부터 나는 완전히 변화되었고 두려운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이렇게 외칠 수 있었습니다.
“내게 오신 예수님 때문에 나는 강한 자고 뭐든 할 수 있는 자다.”
썩은 새끼줄을 언뜻 보고 뱀이라고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였던 내가 이제는 웬만한 일에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항상 강하고 담대합니다.
하나님은 내게 범사에 예수의 영인 성령님을 인정하고 모시고 다녀야 한다고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성전에서 열두 살 된 예수님을 놓친 마리아와 요셉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놓고 다녀서는 안 됨을 알았습니다. 항상 그분을 바라보며 깨어 있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게 아무리 작은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어도 산을 옮기기에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대단한 인물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초라한 벌레의 자아상을 위대한 독수리의 자아상으로 완전히 바꾸십시오.
이 책을 통해 칭찬과 격려의 힘을 경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