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늘 푸른 나무처럼 싱싱한 젊음의 생각을 지닌 저자가 자연을 접하면서 느끼는 생각들, 집안의 일상에서 매일 부딪치며 일어나는 작은 일들 속에서 하늘나라와 연관성을 추구하며 써온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삶의 여정에서 배우고 경험한 일들이 시와 수필이라는 알찬 열매가 되어 풍성한 과실수와 같은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누구나와 친구가 되고 선교의 동지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소망을 나누자고 권하는 조영 목사의 초청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 바란다.

차례

격려의 말_ 故 박재훈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목사)최상봉 목사(토론토 벧엘교회 원로목사)머리말1부 시1. 기도문부르짖는 자의 기도 / 나의 기도 / 소원 있습니다 / 복 있는 자 / 마음이 가난한 자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 길 닦는 나그네 / 길 / 당신이 원하는 눈물 흘리리 / 눈물 / 내 마음은 추운 겨울인데 / 내가 사는 하나의 이유 / 님에 대한 열정 / 그대와 함께 / 첫 아침 / 하루의 아침 / 세월의 다리 / 빛 / 소리 / 예수 바람 / 불쏘시개 / 마음의 대로 / 어린 아이 같은 마음 / 그날 / 예수님 어디로 오실까요 / 남아 있는 시간들 / 성령의 바람 태워 보내리라 / 나의 님 / 에덴동산 / 노아와 방주 / 저무는 시간 /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 염치없지만 / 침묵2. 자연흙 / 자연의 소리 / 사람과 자연 모두 한가족 / 이삭줍기 / 나무들의 이야기 / 한 송이 백합 / 잡초 / 조약돌 / 산! / 아름다운 세상 / 때 / 비 오는 날 비 갠 오후 / 봄비 내리는 날 / 봄비 내리는 날 창가에 앉아 / 4월의 소리 / 봄 동산 친구들 / 오월은 열아홉 소녀 / 골짜기에 물 / 고개 든 들꽃 / 8월의 문이 열리면 / 걔네들(비, 바람, 눈) / 가을 / 가을 나무들을 보며 / 가을 산 / 가을을 걷다 / 저무는 가을 끝자락에서 / 낙엽들의 이야기 / 눈 / 눈 발자국 / 눈은 작가 / 겨울 산을 걷는다 / 해 질 무렵 / 물이 되고 싶다 / 사계절의 소리를 듣는다 / 가을 내음 / 자연의 어울림 / 새싹들의 소리 / 봄이 갔네 가을이 왔네 / 이 가을에 나의 그림 / 가을 낙엽처럼, 그리고 새싹 틔우듯이 / 꽃보다 아름다운 예수쟁이 / 가을 마중 / 가을빛 / 나무들 목욕하는 날 / 가을이 내려주는 선물 / 이렇게 고운 날 예쁜 날! /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물이면 물 / 자연을 이야기해 보련다 / 4월을 걷다 / 비가 내리던 날 / 산 / 산과 바다를 바라보며3. 인생이봐요 / 딸아, 아들아! / 어머니 / 너는 알게 될 거지 / 어찌하리 / 내 마음 들여다보니 / 미움 / 자욱 / 왜 / 기다림 I / 기다림 II / 삶 이야기 / 삼 개월(100날) / 과거 현재 미래 / 오늘 너를 만나 / 바라보는 마음 / 세상을 바라본다 / 삶의 깊은 울림(소리) / 고마운 마음들 / 행복한 이유 / 행복을 주고 만드는 사람들 / 감동을 먹은 날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 / 말 한마디 / 조금 더 / 오직 한길이 있다 / 전송식 / 저무는 시간 / 천국 문턱에 선 하늘 가는 신부 / 길을 보는 인생 / 가는 곳이 어디인가 / 차 한 잔의 벗 / 우리의 이름은 여자 / 남은 한 장 / 해넘이, 해돋이를 보며 / 함께 뛰자, 달리자(사랑 뜀뛰기) / 어김없이 찾아온 친구 / 때마다 찾아오는 친구 / 말구유 / 오늘 / 나 같으면 / 선물 / 달력을 보며 / 꽃이 걷는 모습을 본다 / 진정 오롯이 / 와르르 무너질 때 / 가는 세월 / 산의 이야기들을 듣는다 / 본체만체예수 사랑 비빔밥 / 아! 그대는 나의 친구 / 내 마음의 밭 / 이래저래 좋아요 / 순례자 / 고향 마을 느티나무 / 그 사람 누구일까? / 아름답고 위대한 발 / 첫눈이 내려오는 날 / 점심 먹기로 약속한 날 / 여전히 / 2018년 끝자락에서 / 하루의 끝자락 / 쉴 곳 없는 고달픈 세상 / 순례자 / 빛을 운반하는 운전자 / 인생의 거센 바람 / 내 삶의 새로운 싹을 기다리며 / 나는 걷는다 / 명품 옷 명품 사람 / 내가 다 안다내 삶이 발목 잡아요 / 사람과 사람의 냄새(향기) /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의 삶 / 돌들의 이야기 / 자연 시계 / 마음의 거울 / 삶과 죽음(얼TV 방송) / 전화기 /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으로 끝없이 / 귀 있는 자는 / 내 나이 묻지 마세요2부 수필내가 없는 그리운 한국의 봄 / 우리 집 청개구리 / 엄마, 엄마는 왜 남이 하지 않는 일만 골라서 해요? / 엄마는 안 아픈 날이 없어 / 어머니, 사람은 다 다르니깐요 / 울면서까지 있지 마세요 / 커피깨나 뜨겁네!! / 안방극장 가는 날 / 내 마음의 곁다리들 / 달을 보면서 / 미국 LA에서 걸려오는 전화 / 심부름센터를 하시는 집사님 / 병 줍는 아저씨 / 삼계탕 권사님 / 손 메이드 / 당신이 바보야? / 연민의 정 / 기도의 자리 / 물통 속에 띄운 쪽박 / 저녁 잡수셨어요? / 공짜로 주는 장사꾼들 / 김치는 있니? / 민족애 발동 / 밥은 당신이 사라구 / 연어의 뜀뛰기를 보며 / 때문에 / 손 잘 잡고 가리부록_ 코로나19악보(조영 작사, 박재훈 작곡)월드넷 야훼이레선교회화보_

저자소개

조영 목사는 20대 시절 창동염광교회의 개척 멤버였으며 40대 늦은 나이에 신학을 시작해 필그림선교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또 야훼이레선교회 대표로서 캐나다와 한국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라파 이동 치과병원을 개원하여 진료하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땅을 기증받기도 했다.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보는 그는 하나님, 사람, 자연, 인생살이를 글감으로 삼아 때로는 시로, 때로는 수필로 생각과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해 새롭고 깊은 삶의 지혜와 영성을 아름답게 펼쳐준다. 가족으로 김우택 장로(창동염광교회)와 딸 란(캐나다, Director of Music of St. George’s on the Hill Anglican Church), 아들 영중(한국, 미대 교수)이 있다.서울여자대학교 상담학맥코믹신학교, 프린스턴신학교, 히브리대학교 연수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 M.Div., M.A., D.Min.안양교도소 종교위원야훼이레선교회 대표여전도회 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동문회장예일교회 협력목사(16년)캐나다 토론토 한빛교회 협력목사(8년)필그림선교교회 개척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