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십대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365 묵상집!

최상의 하나님께 여러분의 최선을 드리세요.
여러분의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도서출판 토기장이는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를 통해서 그의 영성을 한국에 대중화시키는 데 부족하나마 일조를 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챔버스의 깊은 영성과 예리한 통찰력의 결정체인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토기장이의 정상적인 계약과정을 통해 새롭게 번역되고,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의 디자인과 판형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독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연장선상에서 토기장이는 이번에 십대를 위한 365 묵상집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출간하게 되었다. 미국 존더반 출판사에서 「Everything Counts」라는 제목으로 ‘청소년을 위한 주님은 나의 최고봉 버전’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는데 이 책을 탁월한 번역과 편집팀의 치밀한 편집과정을 거쳐 십대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감각의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 출간된 것이다.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메시지 한 부분을 본문 그대로 인용하고, 그 부분을 이 책을 쓴 저자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 자신들만의 결단을 고백하는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이야기 코너’가 있고,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묵상내용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짤막한 코너가 곁들여 있다.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원작의 품위와 깊이를 손상하지 않을 만큼 진지함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다음 세대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을 위한 필독서가 되리라고 믿는다. 지난 80년 동안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애독한 이 책을 우리의 소중한 다음 세대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십대들을 위한 책들은 한결같이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리고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가 라는 한 가지 주제로 모아져있다. 그러나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과 올바른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 맥락에서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다음 세대들이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도울 것이다. 부모님들이 혹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묵상하고 있다면, 자녀들과 함께 이 책을 묵상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차례

January · 지도가 필요 없는 여행
: 삶의 운전대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세요

February · 잡음을 차단하고 주의 음성을 듣는 법
: 주님과 관계없는 것으로부터 멀어지세요

March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백하세요

April · 천국의 입구에서 퇴짜 맞지 않는 법
: 여러분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포기했나요?

May · 믿음 갖기, 세우기, 다지기
: 눈에 보이는 것만 의지하지 마세요

June · “다 내게로 오라”
: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주님 품에 안겨 쉬세요

July · 제자가 되기 위한 아름다운 훈련
: 제자의 길은 어렵지만 주님이 함께하세요

August · 사막에서 생수를 마시는 경험
: 거듭나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아요

September · 믿음의 여정을 위한 짐 꾸리기
: 불필요한 짐은 다 내려놓고 주의 음성만 따르세요

October · 내 삶의 주인공은 정말 나일까?
: 언제나 여러분의 이름이 아닌 주님의 이름이 남게 하세요

November · 영혼의 관점에서 주님만 바라보기
: 여러분 안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만나세요

December 진정한 시작은 회개로부터
: 날마다 여러분의 잘못을 고백하여 깨끗해지세요

역자후기

저자소개

스티브 L. 케이스
그는 크리스천이라면 꼭 읽어야 할 기독교 고전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작가이자 청소년 사역자이다. 이 책은 수십 년간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통찰력 있는 내용을 십대들의 코드에 맞추어 완성된 그의 역작으로, 그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님의 제자로 훈련되고 세워질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성경공부 교재 계발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컨퍼런스와 워크샵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