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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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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도서명 아빠를 여행하다
판매가 13,500원
소비자가 15,000원
제조/출판사 우만책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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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페이지 303p
ISBN 97911952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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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엄마의 품에서 아빠의 가슴으로 그리고 그 어깨 너머의 세상으로

☞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당선작
☞ 딸과 인도에서 38일, 아들과 중국에서 38일 배낭여행한 아빠와 아이의 여행 일지
☞ 아이와 둘만의 여행을 통한 아빠의 존재감, 자녀의 사랑스러움 익히고 소통하기
☞ 낯선 땅, 낯선 문화에서 티격태격, 아빠와 아이의 같은 날 다른 일기

여행을 통해 본 아이의 아빠 탐구, 그리고 부성애의 소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당선작인 《아빠를 여행하다》는 아빠 김형기 씨가 초등학교 6학년 딸 김태리와 인도로 38일간 배낭여행을, 초등학교 4학년 아들 김이후와 중국으로 38일간 배낭여행을 다녀온 여행에세이다. 엄마는 여행에서 배제시켰다. 왜냐하면 엄마는 제1 양육자이면서 의사소통의 일차적인 통로임으로 아빠와의 접점을 새롭게 만드는 데는 부녀 혹은 부자끼리만 가는 여행이 유익하기 때문이다.

아빠는 자녀와 둘만의 장거리 여행을 통해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새롭게 익히고 아이는 아빠를 더 잘 알아가는 기회를 얻는다. 평소 철두철미한 계획 하에 움직이던 아빠는 여행 기간과 국가만 잡고 가이드와 계획 없이 용감무쌍하게 배낭여행 길에 올랐다.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낯선 환경, 문화, 언어권에서 아이에게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아빠의 여러 모습과 드넓은 세상을 여행시킨다.

카레가 먹고 싶다는 딸을 위해 인도로 떠난 아빠와 딸에게 펼쳐진 세상은 환상적인 사원과 철학의 국가가 아니었다. 덥고 습한데다 숙소를 떠나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핸드폰에 열중하는 딸을 데리고 즐거운 표정으로 이곳저곳을 다니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힌두 사원을 둘러보고 갠지스 강 유역을 헤매고 사막에서 먹고 자면서 아빠는 숙녀가 되어가는 딸의 유쾌하고도 행복한 미소를 발견한다. 티격태격 싸우며 걷고 타이르면서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 이전 것은 모두 잊어버리는 딸에게 아빠 또한 복잡한 세상살이의 여유를 배우는 것이다. 그야말로 내일을 알 수 없는 모험과 같은 여행지의 하루하루에서 부녀는 서로 닮아가고 이해하게 된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의 여행일지를 읽다 보면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아빠인지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인도를 다녀온 지 한 달도 안 되어 아들을 데리고 중국으로 떠난다. 딸과는 또 다른 아들의 캐릭터 앞에서 중국은 호기심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여행지다. 영어가 통하지 않아 언어는 더 불편했고, 버스와 기차는 아무 데나 내려주는 통에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마다 불안한 여행이었다. 삼국지의 인물들을 달달 외는 아들에게는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아바타 촬영지인 장지아지에, 공자의 자취가 가득한 취푸, 그림 속에서나 나올 법한 구이린(계림) 등. 중국에서의 배낭여행은 아들에게 아빠에 대한 생각이 넓어지는 계기와 인상적인 추억이 되었으며, 아빠에게는 아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가족의 사랑을 다룬 감성 에세이면서 모험과 아이디어 독특함이 가미돼 있고, 아이와 하나로 소통하는 과정을 사진과 아이의 일지를 통해 세밀하게 보여 준다. 인도와 중국 여행 경로와 교통편을 지도로 상세히 안내해 주었고, 여행 경로에 따라 사용한 비용 내역과 날씨 또한 기록돼 있다.
시대가 훌쩍 바뀌어 이제 아빠들은 아이를 위한 경제적 능력만이 전부가 아닌 세상에서 살고 있다. 아이와 감정을 밀착해서 읽어 내는 일상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서로 소통하고 마주하는 접점을 찾기도 힘들다. 아이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보자. 아빠가 실수하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줄까 조심스러워 하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함께 문제를 헤쳐가 보자.
“우리 아빤 맨날 일만 해요! 아빠랑 놀고 싶어요” 반복되는 메아리 속에서 아빠는 피곤하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아이와 멀어지는 것이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란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단한 아빠의 인생, 아이와 둘만의 여행이 새로운 해결책을 만나는 유일한 대안일 수 있다.


차례

추천의 글
가족의 마음을 여행하고 싶게 하는 책 _허성근
자녀에게 아빠를 여행시키다 _강여민
뭐야? 여행 간 줄 알았더니 모험담인 거야? _라선아
아이와 함께하는 둘만의 공간에서 나누는 새로운 감성 _장윤일
치열하게 아버지 되어 가기 _김성우

프롤로그

STEP 1 태리랑 배낭 메고 38일간 인도 여행
0일차 인도로 가는 길 - 카운트다운 1, 2, 3 / 1일차 서울 - 뉴델리(6월 20일 40℃ 맑음) / 2일차 뉴델리(6월21일 40℃ 맑음) / 3일차 만다와(6월 22일 42℃ 맑음) / 4일차 비카네르(6월 23일 41℃ 맑음) / 5일차 쿠리(6월 24일 40℃ 맑음) / 6일차 자이살메르(6월 25일 42℃ 맑음) / 7일차 조드푸르(6월 26일 40℃ 맑음) / 8일차 라낙푸르(6월 27일 39℃ 맑음) / 9일차 우다이푸르(6월 28일 41℃ 맑음) / 10일차 우다이푸르(6월 29일 40℃ 맑음) / 11일차 우다이푸르(6월 30일 41℃ 맑음) / 12일차 푸쉬카르(7월 1일 41℃ 비온 뒤 맑음) / 13일차 푸쉬카르(7월 2일 39℃ 맑음) / 14일차 자이푸르(7월 3일 40℃ 맑음) / 15일차 자이푸르(7월 4일 40℃ 맑음) / 16일차 자이푸르(7월 5일 41℃ 흐리고 비) / 17일차 아그라(7월 6일 41℃ 흐리고 비) / 18일차 아그라(7월 7일 41℃ 흐리고 비) / 19일차 카쥬라호(7월 8일 42℃ 흐리고 비) / 20일차 카쥬라호(7월 9일 41℃ 흐리고 비) / 21일차 잔시(7월 10일 41℃ 맑음) / 22일차 바라나시(7월 11일 41℃ 비) / 23일차 바라나시(7월 12일 41℃ 맑음) / 24일차 바라나시(7월 13일 41℃ 비) / 25일차 바라나시(7월 14일 33℃ 맑음) / 26일차 델리 - 스리나가르(7월 15일 31℃ 맑음) / 27일차 스리나가르(7월 16일 31℃ 맑음) / 28일차 스리나가르(7월 17일 33℃ 맑음) / 29일차 스리나가르(7월 18일 31℃ 맑음) / 30일차 스리나가르(7월 19일 31℃ 비) / 31일차 스리나가르(7월 20일 31℃ 맑음) / 32일차 스리나가르(7월 21일 29℃ 맑음) / 33일차 스리나가르(7월 22일 31℃ 맑음) / 34일차 스리나가르(7월 23일 31℃ 맑음) / 35일차 스리나가르(7월 24일 31℃ 맑음) / 36일차 스리나가르(7월 25일 31℃ 맑음) / 37일차 뉴델리(7월 26일 40℃ 맑음) / 38일차 서울(7월 27일 31℃ 맑음)

STEP 2 이후랑 배낭 메고 38일간 중국 여행
0일차 중국 가는 길 - 카운트다운 1, 2, 3 / 1일차 칭다오(8월 21일 26℃ 맑음) / 2일차 지난(8월 22일 31℃ 맑음) / 3일차 타이안(8월 23일 33℃ 맑음) / 4일차 취푸(8월 24일 33℃ 비온 뒤 맑음) / 5일차 카이펑(8월 25일 38℃ 흐림) / 6일차 정저우(8월 26일 39℃ 맑음) / 7일차 뤄양(8월 27일 38℃ 흐림) / 8일차 시안(8월 28일 29℃ 흐리고 비) / 9일차 시안(8월 29일 29℃ 맑음) / 10일차 핑야오(8월 30일 25℃ 맑음) / 11일차 따통(8월 31일 23℃ 맑음) / 12일차 따통(9월 1일 27℃ 맑음) / 13일차 후허하오터(9월 2일 19℃ 맑음) / 14일차 시닝(7월 3일 10℃ 맑은 뒤 비) / 15일차 위수(9월 4일 4℃ 흐리고 비) / 16일차 위수(9월 5일 8℃ 흐리고 비) / 17일차 깐쯔(9월 6일 12℃ 흐리고 비) / 18일차 깐쯔(9월 7일 15℃ 맑음) / 19일차 깡띵(9월 8일 19℃ 흐리고 비) / 20일차 청두(9월 9일 26℃ 흐림) / 21일차 총칭(9월 10일 26℃ 맑음) / 22일차 총칭(9월 11일 26℃ 비) / 23일차 펑후앙(9월 12일 28℃ 맑음) / 24일차 장지아지에(9월 13일 33℃ 비) / 25일차 우링위앤(9월 14일 33℃ 맑음) / 26일차 우링위앤(9월 15일 31℃ 맑음) / 27일차 통다오(9월 16일 33℃ 맑음) / 28일차 양수오(9월 17일 33℃ 맑음) / 29일차 양수오(9월 18일 31℃ 맑음) / 30일차 양수오(9월 19일 31℃ 맑음) / 31일차 양수오(9월 20일 31℃ 맑음) / 32일차 양수오(9월 21일 31℃ 맑음) / 33일차 양수오(9월 22일 32℃ 맑음) / 34일차 구이린(9월 23일 31℃ 비) / 35일차 구이린(9월 24일 31℃ 흐림) / 36일차 구이린(9월 25일 31℃ 흐림) / 37일차 구이린(9월 26일 31℃ 흐림) / 38일차 서울(9월 27일 21℃ 맑음)

에필로그
태리와 이후의 후기


저자소개

김형기

제 짝을 만나고 아이를 갖는 것이야말로 자연스런 삶의 일부임에도 ‘아빠 됨’을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자녀와 티격태격, 좌충우돌하는 전쟁 같은 일상이야말로 아빠 됨의 배움터요 자습서이지 않을까 한다.
2001년 처음으로 아빠가 되었다. 그날 올려다 본 하늘을 통해 생명의 신비와 세상의 고운 빛깔을 다시금 접할 수 있었다. 한 남자로 또 남편으로 그리고 아빠로 이어지는 일련의 정체성을 가지며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중이다. 자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을 좀 더 깊게 들여다봄으로써 ‘아빠가 된다는 것’은 ‘나의 나 됨’을 찾아가는 또 다른 학습 과정임을.
저서로는 《나의 패턴 스위칭》(바다출판사), 《버럭 하는 남편, 묻어 두는 아내》(창해)가 있으며 현재 아내와 함께 가정과 조직을 돌보는 멤버 케어링 전문 회사 CTC(Cross The Country)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리
2001년 하늘의 계획하심으로 지구별에 왔다. 오리지널 디자인은 기쁨(JOY). 집에서는 주로 ‘똑센발인’으로 불린다(똑똑하고, 센스 있고, 발표력 짱, 친구들에게 인기도 짱). 인도에서 아빠와 티격태격 시간을 보내다 그만 폭풍 같은 사춘기를 슬그머니 지나쳤다. 점차 성숙한 여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주위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변신에 능하다.
 
김이후
누나를 쫓아 2003년 지구별에 도착했다. 오리지널 디자인은 믿음(Faithful).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리더십이 강하며 배짱이 두둑할 뿐 아니라 사물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 집에서는 주로 ‘배리배리’로 불린다. 2007년 만 3세에 6개월간 엄마, 아빠, 누나와 함께 미대륙을 횡단한 화려한 전력이 있으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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