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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와 함께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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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도서명 본회퍼와 함께하는 하루
판매가 15,300원
소비자가 17,000원
제조/출판사 홍성사
적립금 77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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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페이지 401p
ISBN 97889365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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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본회퍼의 지성과 열정, 영성이 담긴 묵상집
이 책은 본회퍼의 묵상, 설교, 연구서, 편지, 기도와 시, 비망록 등에서 영성이 넘치는 글들을 발췌한 묵상집이다. 교회력을 따르며 주제에 따라 월별로 묶어 하루하루 1년간 묵상하도록 엮었다. 삶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라는 본회퍼의 실천적 통찰과 가르침은 현실의 삶에 충실하지 못하고 종교성만 추구하는 나약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올곧게 붙드는 강인함을 길러 준다.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예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이 실천으로, 삶으로 이어지게 한다.

이상적 인간이 아니라 현실의 인간을 사랑하라
현실, 책임, 죄책, 대리라는 말은 본회퍼가 특히 많이 쓴 말들이다. 즉 이 용어들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교를 이해하는 데 본회퍼에게 매우 중요한 개념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이 되신 것은 추상적이고 윤리적인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행하기 위함임을 그는 강조한다. 그리스도는 이상적인 인간이 아니라 현실의 인간을 사랑하여 구원하러 오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의 죄에 대한 책임(죄책)을 지길 원하셨고, 우리의 죄로 인한 형벌과 고난을 친히 감당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인간을 위한 대리적 책임 속에서 현실의 인간을 위한 사랑 때문에 죄책을 짊어지셨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되어 간다는 말은 영웅이나 신비한 존재가 아니라 참 인간, 현실의 인간이 됨을 의미한다. 이는 꿈이나 환상, 소원에 취해 사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으면서 하루의 일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환상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을 흐리게 하고 세상을 자신의 소원과 편견의 눈으로 보며 세상을 우상으로 만든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애로 흐려지고 왜곡된 우리의 시각을 바꿔 주어 이웃과 세상의 진정한 현실이 어떠한지를 분명히 보게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오직 그렇게 함으로써만 우리에게 진정한 책임이 무엇인지 인식하게 해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현실로 부름 받았으며, 현실을 도피하거나 무시할 것이 아니라 책임 있게 살아 내야 하는 것이다.

“이날들을 그대들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이 구절은 1944년 말에 감옥에서 쓴 시 ‘선한 힘들에 감싸여’의 한 구절인데, 이 책(독어판 원서)의 제목이 되었다. 한국어판에서는 부제로 넣었다. 본회퍼는 1943년 1월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하고 3개월 후에 게슈타포에게 체포되었기 때문에 그의 사랑은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본회퍼가 감옥에서 쓴 이 시를 읽으면 본회퍼의 간절한 소망이 더욱 가슴에 다가오며, 그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쓴잔이라도 받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그리스도를 닮은 신앙이 전율하게 한다.
본회퍼는 사형장으로 가면서 동료 수감자들에게 이렇게 인사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가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 있었던 것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의 시작임을 믿었기 때문이다. 또 사랑이 죽음보다 강함을 믿었기 때문이다.
“죽음은 세상에서는 사랑을 이길 수 있기에 세상에서만 강하지만, 사랑은 영원히 강합니다.”


차례

1월
새로운 시작

2월
계명과 기도

3월
하나님의 고난에 참여함

4월
수난절과 부활절

5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긍정

6월
교회의 하나 됨

7월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8월
만남과 책임

9월
화해하는 하나님의 사랑

10월
복음을 들으라

11월
한계에 처했을 때

12월
성타탄절 제대로 기념하기

부록
디트리히 본회퍼 연보
성경 색인
엮은이의 말


저자소개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본회퍼는 1906년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팔남매중 여섯째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학문적 능력을 보였으며, 또한 문학과 음악에 탁월한 재능이 있었다. 1923년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1927년 베를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젊은 신학도인 그를 신학자 하르낙은 “천재적 신학 청년”이라며 격찬했고, 그가 쓴 박사학위 논문<성도의 교제>를 칼 바르트는 “신학적 기적”이라고 칭찬했다. 1930년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하고, 미국 유니언 신학교에서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다. 1931년 독일로 돌아와 베를린 대학교 조직신학 강사가 되었고, 같은 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33년 나치가 정원을 잡을 때부터 나치에 대한 저항운동에 가담했다. 히틀러에 대한 우상 숭배적 태도와 반기독교적인 정신을 예리하게 인식하고 비판하는 방송을 했으며, <교회와 유대인 문제>라는 논문에서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당시 유대인들을 몰아내던 독일교회를 비판하여 게슈타포의 감시를 받는 요주의 인물이 되었다. 자연스럽게 그는 히틀러를 반대하고 기독교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독일 고백교회 운동의 지도자로 부각되었으며, 1935년 핑켄발데 신학교의 책임자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현대 영성 신학의 고전이 된《성도의 공동생활》과《나를 따르라》를 썼다. 1937년 나치가 이 학교를 폐쇄하자 1940년 3월까지 장소를 옮겨 가며 비밀리에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했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망명할 것을 주위에서 강하게 권유받았으나 독일의 그리스도인들과 운명을 함께하고자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1938년부터 변호사인 매형 한스 폰 도나니의 소개로 히틀러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단체에서 활동했다. 1943년 1월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했으나, 그해 4월 게슈타포에게 체포되어 감옥에서 생활하며 편지를 주고받았다. 1945년 4월 9일, 그는 사형장으로 가면서 목사로서 자신이 섬기던 수감자들에게 이렇게 인사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사람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의 사후《윤리학》(1949),《옥중서신》(1951)을 포함해, 1925년에서 1945년까지 그가 쓴 저서, 연구 논문,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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