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새로운 강해 설교의 지평을 열다"
급변하는 시대, 급변하는 청중들을 위한 내러티브 강해설교가 왔다!!

이 책은 급변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세상을 살고 있는 청중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터치하기 위해 과거 획일적인 강해설교의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설교하도록 설교자들을 돕는다.

먼저는 포스트모던 세상에서의 강해설교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의와 특징적인 풍조를 살펴본 후 그와 같이 급변하는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설교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비결을 제시한다.

두 번째는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대안인 내러티브 강해설교에 대해 다룬다. 저자에 의하면 내러티브 강해설교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성경적 핵심개념을 적용과 함께 내러티브라는 그릇에 담아 전하는 강해설교이다. 저자에 의하면 그것이 내러티브 강해설교를 다른 일반적인 형태의 내러티브 설교와 구별 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내러티브 강해설교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것을 준비하는지, 그리고 효과적인 내러티브 강해설교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저자가 직접 작성한 3인칭과 1인칭 내러티브 강해설교의 예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는 주제별 강해설교를 다룬다. 저자에 의하면 주제별 강해설교는 변화하는 시대에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강해설교이다. 다양한 이슈와 교리와 인물을 주제로 삼고 설교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단순한 제목 설교가 아니라 성경적 핵심개념을 전달하는 강해설교임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주제별 강해설교 작성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또한 주제별 시리즈 설교도 소개하는데 시리즈 설교의 작성 원리를 구체적인 예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앤디 스탠리, 찰스 스윈돌 등 세계적인 강해설교자를 배출한 댈러스 신학대학원에서 제대로 강해설교를 공부한 이재기 교수의 이 책은 강해설교란 설교의 철학이지 특정한 형식이나 스타일이 아니라는 확신을 바탕에 깔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강해설교를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는 달리 저자는 강해설교란 단순한 책 설교나 메마른 본문강해가 아니며 성경본문의 연구를 통해 얻어진 중심사상을 적절한 적용과 함께 청중들에게 전달한다는 강해설교의 본질만 지킨다면 어떤 형태도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설교가 그저 성경 텍스트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위해 이 시대 청중들이 살고 있는 콘텍스트에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이와 같은 바탕 위에 이 책은 변화하는 시대에의 적응을 세 가지로 시도하는데, 내러티브 강해설교, 주제별 강해설교, 그리고 주제별 시리즈 설교가 그것이다. 오늘날 국내외의 몇몇 앞서가는 설교자들에 의해 시도되는 이 설교들은 변화의 속도와 폭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지금의 시대를 사는 포스트모던 청중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설교의 형태이다. 특별히 아직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내러티브 강해설교에 대한 이 책의 논의는 많은 설교자들에게 강해설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저자는 각 설교의 정의와 작성방법 등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예와 함께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설교를 위해 고민하는 모든 설교자들은 이 책에서 친절하고 적절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차례

저자소개

이재기
해돈 로빈슨, 찰스 스윈돌, 앤디 스탠리, 토니 에반스 등 여러 탁월한 강해설교자를 배출한 미국의 댈러스 신학대학원(Th.M, Ph.D과정)에서 설교와 신학을 배웠고 리버티 신학대학원(D.Min)에서 실천신학과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현재 산본의 사랑빚는교회를 담임목회하고 있으며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에서 설교학과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설교와 리더십 분야의 세미나 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월간강해설교>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여러 논문과 역서가 있으며 저서로는,, 「하늘정원의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다」, 「레몬, 레모네이드를 꿈꾸다」, 「하늘빛 기쁨: 빌립보서 강해」,「회복의 은혜」(요단), 「거장 바울의 리더십 콘서트」(요단)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