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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리아 조선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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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도서명 도마리아 조선에 길을 묻다
판매가 14,400원
소비자가 16,000원
제조/출판사 서빙더피플
적립금 72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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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페이지 399p
ISBN 97889969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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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도마리아 조선에 길을 묻다』는 크게 2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1장 조선에서의 일상, 2장 2차 세계대전 이후 조선으로 돌아오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의 편지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도마리아는 한일병탄 직후인 1912년에 조선에 왔다.

그는 태평양 전쟁 와중에 재한 외국인들에게 내려진 강제 출국을
거부하고 6개월간에 걸친 연금을 살았다.

민초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던 양심에 따라 마지막까지
조선인들과 아픔을 함꼐 나누었던 사람

그는 38년 동안 조랑말 타고 지리산 준령을 넘고,
고창과 장성, 나주와 화순을 제 집 뜰인 양 살았다.

수피아 여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기를 30년
남학생과 여자 초등학생 800명을 모아 숭일-수피아 초등학교의
교장으로 7년 세월을 보냈다.

그리고 쉐핑 선교사가 남기고 간 이일학교와 여전도회를
조직하고 부인들을 깨우치며 살아간 세월이었다.

복음 전도인으로 시골 길을 걸으며 농총 사역에 주력했던 그가
손을 잡아주며 함께 정을 나누었던 훈훈한 사랑으로 아직도 지리산과
무등산 일대에는 키 작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도마리아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도마리아의 영혼을 담아 쓴 육필일기는 태평양 전쟁과 6.25라는
엄정한 현실을 살아야 했던 한국인들의 고달픈 정체성을 보여준다.

그가 사랑하고 격려했던 조선인들에게
"네 소망이 무엇인가?
조선이 나아갈 길은 어디인가?"고 묻는다.

도마리아(Mary Dodson)의 38년간에 걸친 일기와 서간집을 근거로 1952년 미국에서 발간한 ‘조선에서의 반평생’ 완역본이다. 이외에 편저자 양국주가 도마리아의 연보와 그와 관련된 사료를 추가하여 ‘조선에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출간한 것이다.


차례

시 _ 코리아
서문 _ 사십년 지기 조선 친구들
추천사 _ 시골여인에게 뿌려졌던 복음의 비밀한 성과

제 1장 조선에서의 일상

제 1장 _ 조선으로의 부르심
제 2장 _ 한여름 더위로 죽거나 겨울에 얼어 죽거나
제 3장 _ 달빛 찬란한 밤에 열린 운동회
제 4장 _ 인생은 언제나 봄날이다
제 5장 _ 문둥이 마을에서 보낸 황홀한 축복

제 2장2차 세계대전 이후 조선으로 돌아오다

제 1장 _ 해방, 가난과 자유가 함께 찾아온 세상
제 2장 _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는 행복합니다
제 3장 _ 광주에 내리는 축복의 소낙비
제 4장 _ 6.25, 나팔꽃이 피던 날 떠나온 한국

연 보


저자소개

Mary Lucy Do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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