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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신학과 인문학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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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도서명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신학과 인문학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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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출판사 IVP한국기독교학생회
저자 김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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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발행일 2019-03-04
페이지 120p
ISBN 978893281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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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의 저자 김용규의 그리스도인을 향한 뜨겁고 담대한 제언!

호모 데우스의 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니체가 예고한 신의 죽음과 그 이후의 풍경들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한 신의 죽음은 인간의 죽음으로, 신본주의 가치의 몰락은 동시에 인본주의 가치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현실로 체감하는 가운데, 이제 전 지구적 불안과 공포가 일상을 휘몰아친다. 호모 데우스의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지를 묻는 실존의 아우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크고 작은 폭력 속에서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우리는 어디에서 길을 찾을 것인가? 이러한 절박한 물음 앞에서 이 책은 기독교 신학과 인문학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살피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한편, 저자의 깊은 숙고와 통찰에 근거한 예언적 외침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의 절망 가운데서 희망의 사유를 탐색하는 철학자 김용규의 생생한 현장 강연!
이 책은 강연자와 청중이 시선을 맞춰 가며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강연 현장에서 나온 책이다. 2018년 『신』(IVP)의 출간을 계기로 여러 차례 강연회가 열렸고, 그 강연회에서 초점을 맞춘 신학과 인문학의 관계를 다룬 강연 원고가 이 책의 초고가 되었다. 그 때문에, 이 책에는 저자의 다른 책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지점들이 있다. 즉 독자들은 저자의 차분한 논지 너머에 있는 굳건한 파토스가 담긴 뜨거운 호소를 만날 수 있다.

기독교 신학의 뿌리에 놓인 신앙과 이성, 그 2천 년의 역사에서 배우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기독교 신학이 지난 2천 년 동안 성서의 계시와 시대의 인문학, 신앙과 이성,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 즉 서로 이질적이고 때로 상반되는 둘이 만나 빚어낸 거대하고 아름다운 정신적 구조물임을 밝힌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신학 안에는 서로 대립하는 요소들의 통합과 융합을 이뤄 낼 수 있는 논리, 지식, 지혜, 경험이 쌓여 있음을 각 시대별로 추적한다. 그리고 바로 통합과 융합의 특석을 지닌 기독교 신학이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분열과 투쟁과 파국의 시대를 구원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차례로 이야기한다.

기독교 신학은 인문학의 한 분야이지만 인문학의 희망을 제공하는 제일 학문이다!
저자는 기독교 신학에 대한 오늘날의 여러 인식과 오해 가운데서도 과감히 기독교 신학이야말로 제일 학문(scientia prima)임을 단언한다. 즉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이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그럼에도 세속적 세상의 구원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기독교 신학은 제일 학문이다. 다른 어떤 학문보다 드높은 이상을 추구하고, 다른 어떤 학문보다 폭넓은 가치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또한 바로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모든 학문이 그 바탕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기독교 신학은 제일 학문이고, 이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가져야 한다.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한 것을 오늘날 세상 한가운데서 적용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중요한 책무를 지니고 있다.

시대의 위기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
프리드리히 니체의 진단대로 오늘날 우리가 대면하는 신 죽음의 시대적 정황 속에서, 저자는 유발 하라리, 울리히 벡, 지그문트 바우만, 테리 이글턴 등 우리 시대 석학들의 성찰을 원용하면서 오늘날의 절망과 파멸의 소문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앞서 추적한 기독교 신학의 역사적 특성에 근거하여, 단순히 ‘이것이냐, 저것이냐’ 하고 묻는 대신에, 작은 이야기들도 하되 큰 이야기들 함께 하는 방식으로 실마리를 풀어 가자고 제시한다. ‘온전한 담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시대의 절망과 아픔을 함께 극복하자고 호소한다. 결국 ‘신본주의 가치들의 복원’을 주창하는 저자는 어쩌면 이미 들어본 것도 같은 그 말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오해와 편견을 넘어선 과제를 독자 앞에 펼쳐 놓는다. 그것이야말로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기독교라는 위대한 전통의 일부가 되는 길임을 설파한다.


[독자 대상]

- 기독교 신앙이 일반 인문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한 그리스도인
- 역사 속에서 신학이 당대의 사상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발전되었는지 알기 원하는 신학생
- 오늘날 현실 속에서 기독교 신앙의 의미를 발견하고, 사회와 공동체를 섬기기 원하는 청년
- 강연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저자의 직설적이고 뜨거운 호소를 경험하기 원하는 김용규 독자


차례

머리말 _위대한 전통의 일부가 되자!

정통신학과 플라톤주의
중세 신학과 아리스토텔레스주의
종교개혁 신학과 인문주의
자유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포스트모던 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기독교 신학의 본질과 사명
신의 죽음과 그 이후의 풍경들
위험사회와 유동하는 공포
실리콘밸리가 만든 신흥 종교
무신론적 인본주의의 불가능성
작은 이야기가 낳은 폭력
부러진 모세의 지팡이
공허와 맹목 사이로 난 길
너희도 온전하라
온전한 가치, 온전한 신학을 위하여




저자소개

김용규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과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몰두했고,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위르겐 몰트만과 에버하르트 융엘의 강의를 들었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향해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본분이라 여기며, 대중과 소통하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깊이 있는 성찰에 생동감 있는 일상적 문체가 어우러진 다양한 대중 철학서와 인문 교양서를 집필했고, ‘지식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신: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IVP), 『데칼로그』(포이에마),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휴머니스트), 『생각의 시대』(살림), 『설득의 논리학』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1, 2』 『알도와 떠도는 사원』(공저, 이상 웅진지식하우스), 『철학통조림 1-4』(주니어김영사), 『영화관 옆 철학 카페』(이상 이론과실천), 『다니』(공저, 지안) 등이 있으며, 『신』의 연작으로 『그리스도』와 『성령』(가제, IVP 근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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